외교부, 이스라엘·이란 체류 국민·가족 150여명 인접국 대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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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 탑승해 육로로 이동 중인 우리 국민들

최근 급격히 악화된 중동 정세를 배경으로, 외교부는 **이스라엘과 이란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및 가족 총 약 150명**의 안전 대피를 **투르크메니스탄·요르단·이집트**로의 육로 이동을 통해 지원했습니다.

◎ 대피 인원 및 경로 상세

  • 이란 체류 국민 및 가족 **56명 → 투르크메니스탄 육로 대피** 
  • 이스라엘 체류 국민 및 가족 **26명 → 요르단 육로 대피**
  • 추가로 **이스라엘 체류 국민·동포 68명**을 대상으로 **이집트 경유** 대피 지원

◎ 외교부 지원 체계

  • **투르크메니스탄·요르단에 신속대응팀** 파견, 육로 이동 시 버스 및 통관 지원
  • 주이스라엘·이란·이집트 공관 및 한인회와 협업, **숙박·입국·귀국 항공편 안내**
  • 출국권고 경보(3단계) 발효 이후에도 **신변 안전 강력 권고**

◎ 정부 발표 및 감사 메세지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투르크메니스탄·요르단·이집트 정부의 협력을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국 정부는 국민 안전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 안전 경보 및 향후 안내

  • 이란·이스라엘 전 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3단계(출국 권고)** 유지
  • 이들 지역 체류자 및 여행 예정자는 **즉시 현지 공관 연락 후 출국** 권고
  • 외교부는 **신속대응팀 파견 유지 및 추가 대피 지원 검토** 중

◎ 의미와 시사점

  • 민·관 협력 모델: **공관·한인회·외교부·인접국 정부의 긴밀한 협조 체계가 핵심**
  • 신속 대응 체계 강화: 중동 정세 변화에 따른 **재외국민 안전 대응 역량 강화** 필요성 재확인
  • 여행 경보 단계 상향: **민간 여행·교민 안전 우려 지속**될 수 있어 대응 요망

◎ 마무리

외교부의 이번 대피 지원은 **한국 정부의 재외국민 보호 의지**와 **국제 협력의 성과**로 평가됩니다. 그러나 중동 정세가 여전히 불안정한 만큼, **체류 중인 국민과 여행 예정자는 공관 안내에 계속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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