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 순찰차·무사고 자율주행택시·3차원 레이더…강남 밤길 안전, 빈틈 있나?
서울 강남 밤길이 요즘 세 가지 이슈로 술렁입니다. ① ‘깡통 순찰차’ 논란, ② 8개월 무사고를 기록한 심야 자율주행택시 확대, ③ 항공 관제용 3차원 레이더 실증까지—과연 시민 안전엔 어떤 파급이 있을까요?◎ 경광등도 안 켜지는 ‘깡통 순찰차’ 논란국회 행안위 보고서에 따르면 새로 배치된 순찰차 일부가 무전기·경광등 제어 태블릿 없이 납품돼실전 투입 불가상태가 드러났습니다. 강남서 역시 예외가 아니어서, 야간 순찰 공백 우려가 제기됐죠. 경찰은 7월 내 보강을 약속했지만, 현장 경력 경찰관들은 “치안 사각지대가 현실화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8개월 4,200건 무사고…심야 자율주행택시 전역 확대반면 서울시가 지난해 9월 도입한 심야 자율주행택시는 4200건 운행 동안 사고 0건을 기록하며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