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한국GM에 강판 10만톤 공급 시작 – 탈중국 공급망 재편
현대제철, 한국GM에 자동차 강판 10만톤 공급 시작현대제철이 올해 9월부터 한국GM에 연간 10만 톤 규모의 자동차용 강판을 처음 공급합니다. 그동안 한국GM은 중국 바오산 강철 제품에 의존해 왔지만, 미·중 갈등 속 ‘탈중국 공급망’ 전략을 통해 국산 철강이 반사 이익을 보게 됐습니다.◎ 계약 핵심 내용 요약공급 규모: 연간 10만 톤(강판 단가 톤당 110만~180만 원) → 연 매출 약 1,300억 원품목: 고강도 냉연 및 핫스탬핑 강판 (차체 경량화 핵심 소재)시기: 2025년 9월 첫 납품 예정, 2026년 이후 GM 아시아·미국 공장 확대 검토◎ 왜 중국 대신 국산인가?친구 국가 우선 전략: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등 이후 완성차 업체에 중국 비중을 30% 이하로 낮추라는 가이드라인 적용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