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폭우] 맨홀, 보이지 않는 함정! 왜 위험하고 아이들 교육 필수
장마철 맨홀 사고 왜 이렇게 자주 터질까?부산·대구·광주 등 곳곳에서 “맨홀 뚜껑이 날아갔다”, “어린이가 빠졌다”는 신고가 이어집니다. 장마폭우로 맨홀 위험이 극대화되기 때문인데, 원인을 모르면 아이들에게도 “밟지 마” 이상의 교육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번 글에서 ‘왜’ 와 ‘어떻게’ 를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왜 장마에 맨홀이 더 위험해질까?유압 상승 – 시간당 50㎜ 이상 폭우가 오면 하수관 내부 수압이 뚜껑(40 ~ 60㎏)을 밀어 올림.역류 · 공기 주머니 – 갑작스러운 물·공기 혼합이 ‘폭발음’과 함께 뚜껑을 튀어내보냄.침수 은폐 – 도로가 잠기면 뚜껑 유무·틈새가 수면 아래 숨어 시야에서 사라짐. ◎ 특히 위험한 맨홀 3종종류표시위험 이유우수(雨水) 맨홀빗물표시·빗방울 문양빗물 전용이라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