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택시 강남 전역 확대…새벽버스 노선도 추가, 무료 체험 기회 잡아라
자율주행택시가 강남 전역을 누빈다면, 심야 귀가 전쟁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서울시는 지난해 9월 국내 최초로 도입한 심야 자율주행택시가 8개월간 4천200건 무사고를 기록하자, 6월 16일부터 운행 구역을 압구정·청담·신사·논현까지 넓힌다고 밝혔습니다.◎ 심야 자율주행택시, 왜 주목받나?평일 오후 11시~오전 5시 사이 3대가 무료로 운행되고, 카카오T 앱으로 호출하면 최대 3명까지 탑승할 수 있습니다. 복잡한 강남에서도 4차로 이상 도로는 완전 자율주행, 어린이보호구역·이면도로는 탑승한 시험운전자가 수동 전환해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8개월 무사고 비결은?서울시는 고정밀 지도, 5G·V2X 통신, 라이다·레이더 결합 센서를 탑재해 야간 시야 확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특히 국내에서 차량·보행자가 가장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