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아이 키즈카페 미니기차 사고 - 안전불감증이 부른 비극
부모라면 누구나 상상조차 하기 힘든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기 안산의 한 키즈카페에서 두 살배기 아이가 미니기차를 타다 다리가 끼여 목숨을 잃은 사건이 알려지며 전국적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 사고가 아니라, 영유아 시설의 안전불감증과 관리 부실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사고는 2022년 8월 12일, 경기 안산시의 한 키즈카페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두 살 된 B군은 미니기차에 탑승 중이었고, 이동 중에 내려오다 넘어지면서 다리가 바퀴와 선로 사이에 끼이고 말았습니다.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과다출혈로 안타깝게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해당 미니기차에 기본적인 안전벨트조차 설치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사고 4개월 전 안전성 검사를 담당한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