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사무소, 광화문 KT빌딩 입성… 수사 로드맵 공개
김건희 특검이 광화문 KT빌딩 17층에 사무실을 마련했습니다. 본격 수사가 임박하며 정치권, 금융권, 언론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입주 배경과 단계별 수사 로드맵을 정리해 봅니다.◎ 문제제기 ─ 왜 KT빌딩인가?특검법 제4조는 ‘접근성·보안성·규모’를 고려해 사무소를 선정하도록 규정합니다. 광화문 KT빌딩은 청사 방호 등급 A, 서울중앙지검·금융위와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자료 제출→분석→신문’ 프로세스가 효율적이라는 평가입니다.◎ 배경설명 ─ 특검팀 구성박OO 특검(前 서울중앙지검 3차장)을 필두로 ▲파견 검사 15명 ▲수사관 30명 ▲디지털포렌식 전문가 7명 등 총 80여 명 규모로 꾸려졌습니다.◎ 정보제공 ─ 예상 수사 일정ㆍ6월 24일 : 사무실 공식 개소 및 기자간담회ㆍ7월 1일 :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