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률은 오르는데 가계부채는 위험? 대선 이후 한국경제 진단
◎ 대선 이후 성장률 반등 분위기대선이 끝난 이후 한국경제가 서서히 회복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해외 투자은행들은 추경 확대, 수출 회복 기대, 미국 관세 이슈 완화 등으로 한국 성장률을 상향 조정 중입니다. 골드만삭스, 바클리 등은 올해 성장률을 0.7% → 1.1% 수준까지 올려잡았습니다. ◎ 회사채 시장도 북적이는 중기업들도 자금조달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HL D&I 한라, 두산에너빌리티, 코오롱인더 등 비우량 회사채 발행이 급증했고, SK브로드밴드 등 우량채도 잇따라 발행되며 회사채 시장은 활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기업들이 금리 고점이 지나갔다고 판단하며 자금 확보에 나서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정책 변화와 경기 부양책 확대새 정부는 적극적인 확장재정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