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정상회의 첫 무대 이재명 외교 데뷔…한미일 회담·공급망 전략 변수
“외교 재시동”이 걸렸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6월 16일 캐나다 캔모어로 출국, 17일까지 열리는 2025년 G7 정상회의에 초청국 자격으로 참석합니다. 취임 열흘 만의 첫 해외 행보이자, 멈춰 있던 정상외교를 복원할 글로벌 데뷔 무대로 주목받고 있죠 ◎ G7 초청 배경과 캐나다 의제올해 의장국 캐나다는 민주주의·경제 안보·디지털 전환을 핵심 의제로 제시했습니다. 한국은 반도체·배터리·AI 분야 핵심 파트너로 초청 받아, 에너지 공급망·AI 윤리 세션에서 발언 기회를 확보했습니다.◎ 한미일 3자 회담 성사될까?대통령실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일본 총리와의 양자·3자 회담을 “오픈 중”이라 밝혔습니다. 관건은 美 관세 협상과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후속 조치. 실무 협상 테이블에선 전기차 세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