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하반기, 소상공인 자금 숨통이 트인다
이재명 정부는 경기 둔화를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자금 사정을 완화하기 위해 손실보전금·대환대출·정책자금·특례보증 네 갈래 지원책을 확정했습니다. 최대
1,000만 원 현금
부터
연 3 %대 저금리 5,000만 원 대환
까지 단계별로 준비돼 있으니, 우리 가게 조건에 맞춰 골라보세요.
◎ 손실보전금 (최대 1,000만 원)
9~10월 2차 추경이 국회를 통과하면 소상공인손실보상.kr에서 업종·매출 감소율 기준으로 50만~1,000만 원을 현금 지급합니다. 세부 기준은 추경 통과 뒤 2주 안에 고시될 예정이니, 2024·2025년 POS·배달앱 매출 데이터를 미리 정리해 두세요.
◎ 소상공인 대환대출 (한도 5,000만 원, 연 3 %대)
고금리(연 7 %↑) 사업자·가계 혼합대출을 연 3 %대로 갈아탈 수 있는 대환 프로그램은 2월 28일 시작돼 예산 소진 시점까지 선착순 접수 중입니다. 중·저신용(개인신용평점 919점 이하) 대표자라면 취급은행 창구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9대 정책자금 (운전자금 7,000만 / 시설자금 10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OLS
시스템에서 ▲경영안정 ▲긴급경영 ▲혁신성장 등 9종 정책자금을 상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직접대출은 6월, 대리대출은 7월부터 접수되며, 온라인 정책자금 교육(4시간)을 미리 이수하면 심사 속도가 3~4일 단축됩니다.
◎ 지자체 특례보증·경영회복금
시·군·구 예산으로 운영되는 특례보증·이자지원 사업도 봇물입니다. 예를 들어, 인천시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제조 소공인에게
보증 2억 원
을 한도로 지원합니다. 거주·사업장 지자체 공고를 주 1회 체크해 보세요.
◎ 신청 전 체크리스트
- 고금리 대출 상환 이력 3개월 이상 정상 납부 → 대환대출 자격 확보
- 매출증빙은 전자세금계산서·카드 매출·배달앱 매출까지 캡처
- 특례보증은 신용보증재단 애플리케이션 선가입 → 서류 1회 방문 제출로 단축
결론. 2025년 하반기 소상공인 지원 패키지는 현금 → 저금리 → 성장자금 순으로 단계별 레이어를 쌓는 구조입니다. 내 사업장 매출·신용 여건에 맞춰 ‘먼저 받을 것과 나중 받을 것’을 구분해 두면, 한정된 예산 안에서 최대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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